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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이사님의 난민 아동 무료 돌봄집 방문 . 일시 : 2024. 6. 21.(금) 15시 ~ 16시 40분 . 최정인 이사님이 운영하는 어린이 돌봄집(동두천) 방문 . 참석자 : 초원장학회 운영위원 5명(이주영, 유수선, 채찬석, 부길만, 김한민) . 돌봄집 운영 - 3층 단독주택에 교실 두배 정도의 마당, 마당에 예쁜 미끄럼틀 1대 - 2층 생활실은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 - 방문시 3명의 어린이가 있었음(평소에는 4명) . 최정인 이사님의 봉사 - 교사로 근무하던 1977년부터 초원봉사회 후원 활동, 현재까지 지속함 - 2015년 2월 명예퇴직하고 의정부에서 다문화 가족 돌봄 봉사 시작 - 2018년 11월부터 아동 돌봄집을 개원하여 교사 1명과 현재 운영 중 -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휴무 : 토, 일, 국경일. 방학(여름과 겨울에 1주일)] - 현재 라이베리아 아동 3명, 무국적의 1명을 돌봄 - 최 이사님은 월요일부터 이곳으로 출근하여 토요일 오전까지 근무함 . 이 돌봄집 개요(동기, 목적, 상황) 설명 - 이곳에 돌봄집을 마련하여 운영하게 된 동기와 목적, 운영상황 설명 - 돌봄집 마련, 운영에 대한 상황과 어려움 노트북으로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 - 가톨릭 의정부 지부와 국제가톨릭형제회가 동두천 지역 이주민과 난민 가정의 미취학 아동을 위해 설립하여 운영하는 무료 돌봄집 - 전세를 얻어 운영하려다 마땅한 집이 없어 이 집을 구입, 1억 이상 들여 수리함 - 이웃집과 마을의 민원으로 축복식만 하고 1년 동안 운영하지 못하였음 - 2018년부터 운영하며 2023년부터 외국 난민의 자녀를 돌보고 있음 - 이 돌봄집을 시작할 때 아이들 때문에 시끄럽다고 주민들과 이웃이 민원을 제기하여 어려움이 많았음 - 1명의 교사를 채용하여 운영하는데 돌봄 교사가 작은 보수에도 헌신적으로 근무함 -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랍어를 쓰는 아이도 있었음 - 이슬람 종교인의 자녀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할랄 인증 식품을 먹음 - 그동안 나이지리아, 모로코, 남아공, 루완다, 우간다 등, 여러 나라의 아이들을 보살핌 . 기타 - 방문시 이곳 어린이들은 낯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을 잘 따랐음 - 이 아이들 돌보며,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아야 성장에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함 - 갈 때는 운영위원 4명이 전철을 이용, 귀가할 때는 김한민 위원의 차량으로 서울 4·19 기념공원 앞에 와서 김한민 위원님의 배려로 저녁 식사하고 일정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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