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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동정-최정인 스승님(초원봉사회 전 부회장) 명예퇴직 초원 초창기부터 ‘초원의 길 스승의 길’ 초원의 뜻을 함께 실천해 오신 최정인(서울을지초등학교)스승님께서는 1975년 서울 화계 초교부터 40년의 교직에서 이번 명예퇴직 하셨습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30년 동안 전근하는 학교마다 초원사랑나누기 심부름꾼으로 앞장서신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먼저 가신 선친을 위한 효도 초원장학기금을 기증하셨는데도 못 다한 스승의 역할을 대 신하는 의미 있는 1천만원을 또 퇴직기념으로 기증하셨습니다. 초원을 향한 님의 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원금은 재단에서 관리하고, 그 열매로 해마다 어린이 꿈나무상금으로 오래오래 전달하겠습니다. (2004년신문균 교장선생님에 이어 두 번째로 초원재단에 퇴직기념으로 남기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더 널리 번지도록 더 많은 활동과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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