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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배가 운동 면목 없는 스승의 날을 또 맞이했습니다. 교사의 양심마저 앗아간 그 무자비한 3.15부정 관권 도전에 상처받은 이후 교사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야 한다는 시대정신이 초원 나눔 운동입니다. 사람이 윤리성을 잃으면 동물성만 남기 때문이지요. 그 이후 걱정하던 현상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더니 이제는 인간 퇴화현상(속임 수, 살인, 자살)이 눈에 보입니다. 무한 경쟁을 외치며 세계 제일과 일류학교 1등만을 따라가다 나머지 99명은 어떻게 될지 결과가 보이는데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교사(정신문화 가치를 존중하는 지성인)들 만이라도 무한경쟁을 지배할 차원 높은 더불어 사는 철학과 정신력이 있어야한다는 초원인의 생각입니다. 우리 초원은 정치인들처럼 이념이나, 권력, 법의 힘으로 나라를 위해 큰일은 못합니다. 다만 무욕견진(無慾見眞-욕심이 없어야 참<진리>이 보인다)의 본보기로 집단 이기주의나 투쟁방법이 아니라, 사람의 선한 마음과 진실의 힘을 모아 양심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풍토를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허세부리는 겉치레 과시경쟁문화에 자주성을 잃은 정신문화가치를 되살려 홍익인간 정신으로 더불어 사람(행복)답게 사는 실천운동이고, 정신운동입니다. 그런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지는데 인격을 잃은 어른들의 파행(속임수, 살인, 자살, 폭력)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번지는 요즘 세태가 두렵습니다. 사제 간의 신뢰관계까지 끊어놓는 무한경쟁에서 낙오된 제자들을 지켜주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동안의 심부름한 노력이 바위에 달걀 던진 격인가 싶어 허탈해집니다. 현실이 우리를 실망시키더라도 나라 예산 한 푼 쓰지 않고 반세기를 지켜온‘초원의 길 스승의 길’사랑나누기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듯 초원운동은 이웃돕기 차원을 넘어서‘나눔 안에 평화’를 이루는 인격성숙을 지향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윤리성을 잃은 공직자들이 국고를 낭비하고 타락하고 있다니 어찌해야합니까? 초원은 민초들이 푼돈 아껴 공익재단을 만들어 사랑을 나누는 자생단체입니다. 혹 주변 가까운 분 중에 설립교사가 시대정신으로 살아온 50년의 전통을 격려 또는 동참하고 싶은 분이 계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안내합니다...추천하는데도 평소 관계가 좋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회원 배가 운동에 나선 초원 설립교사가- ※ 초원봉사회에 참여하시는 방법-) 다음 양식대로 기록하여 이메일,-FAX02-337-3715-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개인 정보는 기부금 정산 이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습니다. (☎ 02-338-5240 간사 이수진) 회비자동납부(CMS)-(정회원회비는 1구좌1만원이며 수수료 300원은 초원에서 부담)-찬조회원 회비는 자유록게 냅니다. 이 름 E-mail 또는 주소 전화 예금주 은행 계좌번호 ( )은행 회비 ( )구좌 주민번호 전화로 알려주어도 됩니다. 추천인 추천인과의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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