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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  성 일

작  성 자

내      용

▶ 문명론(9)--아직도 늦지 않았다. 11/30(수( 오늘의 인간은 제2의 우주관에 초대되고 있으며, 제2의 가치관을 소유하기 시작했다. 윤리적 독립체를 자각하는 인간은 윤리적 실천의지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사물관의 혁명을 경험하고, 실재접근의 성숙된 방법을 터득한 인간은 미래관리능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하나 되고자하는 전읠성의 삶을 지향하여 변모세력과 고등종교의 핵심을 신봉하는 세력은 통일전선을 펴고 있다. 차원교채의 변모는 반죽 같은 인류속에서 누룩이 되어 퍼져나갈 것이고, 7단위 공동체는 인류도 생활권도 우주도 하나의 가족으로 통합할 것이다. 역사는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후문명단계의 막은 열리고 있다. 인구는 폭발하고, 자원은 고갈되고, 지구는 오염되고, 생명은 죽어가도 인간은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혁명은 좌절돼도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에게 성숙된 변모의 길이 남아 있으며 역사는 새 지평을 열고 있다. .1991.6. 강기철-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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