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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  성 일

작  성 자

내      용

▶10/11(화) 문명론(4) 사람은 누구나 승리와 성공을 바라며, 패배와 실패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결과들이 인간심리에 일으키는 효과는 반드시 액면대로의 결과와는 다르다. 거듭되는 승리와 성공은 ⇒도취와 자만심을 낳고, ⇒안아무인을 낳고, ⇒무지와 경솔을 낳고, ⇒패배와 실패를 낳고, ⇒반성과 용의 주도함을 낳고, ⇒겸손과 분발을 낳고, ⇒ 다시 성공과 승리를 낳고, ⇒다시 도취와 자만심을 낳는 일이 되풀이 된다. ▶ 성공한 개인이나 집단은 성공한 까닭에 외롭고, 고독하며 소외된 허세와 고독한 삶을 영위해야 하는 반대급부가 있다. 성공한 개인이나 집단은 성공한 개인이나 집단끼리 어울린다. 승자는 자연히 성공해서 처진 옛 동료들과 거리를 두게 된다.옛 동료들은 자격지심에서 그리고 질시에서 또는 고의적으로 거리를 두게된다. 고독과 외로운 처신은 성공한 자가 각오해야 하는 또 하나의 반대급부이며 도취와 자만과 오만은 그 댓가를 치르고야 말게 되어 있다.( 다음에 계속) ● 이 글을 읽는 분이 게시면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자나 010-5940-9291 이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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