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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  성 일

작  성 자

내      용

새 해 시작한 지 벌써 구정까지 지났습니다. 삶은 자기만의 역사요, 역사는 기록이니 의미 있는 역사를 살자!는 생각으로 인생 1모작은 정년까지, 2모작은 79세까지 3모작은 80부터 4모작은 90부터라고 생각하는 골동품이 3모작의 반을 넘었습니다. 노년에 의미 있는 삶을 찾다가, 지난 해는 1세대 1회용으로 변하는 젊은 세대가 안타까워 벌초문제로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묘지대신 숭조정신을 이어가는 방안으로 고민해 보았습니다. 한편, 목타는 꿈나무를 내 손으로 보살피며, 사랑의 씨를 심고자 뜻 있는 개미군단들을 모아 장학재단까지 만들어 놓고 은퇴했습니다. 그동안 1,4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했는데도 기금부족과 제도에 묶여 처음 취지대로 찾아온 꿈나무를 도울 수 없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추천한 학생에게 상처가 되어 되돌려보낼 수 없어 0리레이통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재단처럼 기금을 남기지 않고 걷는대로 나누는 0통장) 따라서 누구나 목타는 이들에게 물 한 모금(마중 물)을 나누고 싶어 추천하면 해당 지원금을 주되 다음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추천인은 지원금을 받으면 주변에서 종 여유 있는 사람들한테 후원금을 모아서 받은 만큼 채워 넣어야 또 다른 1명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 계주할 때 바턴처럼 다음 사람에게 후원금을 넘겨주어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중단되고 맙니다. 2) 리레이 지원금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자는 복자 차원이지만 꿈나무들의 장학금은 복지 목적보다 '서로 나누는 좋은 생활습관 기르기'에 더 큰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금을 받으면 '아껴서 나누는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매월 1만원씩 내는 리레이 회원이 되어야합니다.(시행 세측 별도)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까하여 노년에 신뢰를 바탕으로 '0-리레이 자립 통장통장-농협302-0936-4105-71(유승룡)을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기 안내합니다. 그리고 이 0-리레이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후원금은 연말에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휴면 상태였던 이 이야기 마당을 골동품 교사의 생각과 삶을 적는 생활일지로 사용하겠습니다..... ....................................................골동품 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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