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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  성 일

작  성 자

내      용

이제 초원 장학회에서도 완전히 은퇴했다. 마지막으로 초동회(초원 동요부르기)로 옛 인연을 이어가고 싶었으나 반응이 시원치 않아 남에게 부담 되는 것 같아서 그 곳에서 마저 은퇴하기로 했다. 그럼 앞으로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까? 나는 젊어서부터 현실과 달리 '나 만이리도'새로운 꿈을 꾸며 살았으므로 앞으로는 무슨 꿈을 꾸며 살까? 80넘은 인생 3모작을 건강하게 의미 있게 살겠다는 취지에 따라 그 동안 못했던 종친회 일을 꿈꾸게 되었다. 1) 30대에는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꿈으로 살았고, 2) 40대에는 서울에서 아름다운 나눔 공동체(초원봉사회) 가꾸기 굼으로 3) 50-80대까지는 아름다운 장학재단 설립의 꿈으로 살았다. 4) 남은 여생을 종손으로서 그동안 못했던 아름다운 종친회를 조-부모를 위한 모임 가꾸기 꿈으로 살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준비한 내용과 실천 사항을 우리 젊은 열매들과 나누고자 소개하기로 햇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결국 골동품 교사가 '사람답게 살자.는 연장이기 때문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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